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2022년 1월 20일, 서울캠퍼스에서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진행사진]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김규열 총장을 비롯한 교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였다.
‘현수막과 플라스틱물병 없는 워크숍’으로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도 함께 한 이 날 워크숍은 ▲우수강의 시상 ▲인사말(김규열 총장) ▲센터 소개(미래교육혁신센터 강남훈 센터장) ▲교수법 특강 「디지털대학의 교육혁신,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한남대학교 임상훈 교수)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우수강의 수상자는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교수, 한국어문화학과 최은지 교수, 동양학과 신정원 교수를 비롯한 총 7명으로 학생들의 강의평가 점수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워크숍은 우수강의 시상을 통해 우수강의 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강의를 만들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더불어 더욱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수업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내용을 모색하고 공유했다.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진행사진_우수강의 시상자]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은 “좋은 강의가 많을수록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수한 강의를 만들어 주신 오늘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사이버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교육들이 생겨나는 상황임을 설명하며, 앞으로 더 우수한 강의와 더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진행사진_총장님 말씀]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대학의 교육혁신,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남대학교 임상훈 교수의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임상훈 교수는 전통적 수업과 이러닝을 연극과 영화에 비교하며 “전통적 수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문법을 바탕으로 이상적 학습경험을 재설계해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닝이 단순한 콘텐츠 제작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한 고차원적 사고 촉진을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대학의 교수자란 “전문가로서의 정체성 위에, 교수자로서의 능력을 확보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하여, 역량의 향상을 위해 가르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진행사진_임상훈 교수 특강]
강남훈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교수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강의를 제공하고,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습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제1차 교수법지원 워크숍 진행사진_센터장님 말씀]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교수 학습환경 구축 ▲질 높은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